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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P 사람 그림의 구조적 해석③ 본문
3. 팔다리
(1) 팔
- 팔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바를 수행해 주며 동시에 외부 환경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신체 부위이다. 그러므로 팔을 어떻게 그렸는가 하는 것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① 팔을 그리지 않은 경우
- 앞모습을 그리면서 팔을 하나만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환경에 접근하고자 하고, 세상과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만 내적인 갈등이나 양가감정으로 인하여 부분적인 억압이나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또 드물게 팔을 두 개 모두 안 그리는 경우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내포할 수 있는데, 정신증적으로 퇴행되어 지각적인 왜곡이 일어나고 있거나, 아니면 매우 우울하여 현실에서 위축되어 있거나, 과도한 무력감과 부적절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다. 또, 팔 하나는 등 뒤로 돌려서 가리거나 아니면 옆모습을 그려서 한쪽 팔이 안 보이게 그렸다면 이는 역시 팔을 하나만 그린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 및 타인과 관계 맺고 대처해 나가는 데 있어서 양가감정과 부적절감을 느끼며, 접근과 회피의 내적 갈등을 겪지만 행동적으로는 지나치게 위축되고 회피적일 수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두 팔을 모두 등 뒤로 돌리거나 하여 안 보이는 모습으로 그렸다면 이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매우 억제적이거나, 현실적 대처능력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심한 부적절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② 팔의 크기와 모양
- 팔을 너무 길게 그렸다면 이는 세상과 교류하는 능력에 대한 부적절감을 과잉보상하여함을, 너무 굵게 그렸다면 세상과 타인을 지나치게 통제하거나 지배적 행동을 보임으로써 무능력감을 과잉보상하려 함을, 근육질의 팔로 그렸다면 주장적 혹은 공격적 태도를 통해 자신의 힘과 환경과의 교류능력을 과시적으로 강조하려 함을 의미할 수가 있다. 반대로 너무 짧고 약하게 그린 경우 이는 스스로의 대처능력이나 상호작용 능력에 대한 부적절감과 행동에서의 억제 및 수동성을, 팔을 흔들거리는 모양으로 그리거나 일차원적인 선 하나로 표현한 경우는 이러한 부적절감과 수동성이 매우 심함을 나타낼 수 있다. 두 팔의 크기가 다르게 표현되었다면 이는 세상과의 교류능력이나 대처능력에 대한 양가감정을 나타낼 수 있으며, 팔 크기의 차이가 너무 심하면 신경학적 장애나 정신지체, 정신증적 상태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팔을 새의 날개 모양처럼 그리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이는 현실지각의 왜곡, 사고장애나 신경학적 장애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③ 팔의 자세
- 가슴 부분에서 팔짱을 낀 모습으로 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세상과 타인에 대한 의심 및 그 기저의 적대감, 위험한 세상에서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 및 방어적인 태도를 시사하는 경우가 많다. 또, 팔짱을 끼지는 않더라도 몸통 부분에서 팔이 서로 엇갈리게 그리는 경우는 상호교류성을 차단함으로써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함을, 팔을 몸에 딱 붙여 그린 경우는 경직성과 억제 경향성을, 팔을 몸 안쪽으로 모아 그린 경우는 세상과의 교류나 대처행동에 있어서의 심한 억제 경향성을 의미할 수 있다. 또, 팔꿈치를 밖으로 하고 손을 엉덩이에 얹은 모양으로 그린 경우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팔을 완전히 밖으로 뻗은 모습으로 그린 경우는 타인과의 교류를 갈망함을 의미할 수 있다. 때로 팔이 몸통과 분리되어 있거나 팔이 어깨가 아닌 몸통 중간에서 혹은 머리에서 시작되도록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신지체, 신경학적 장애, 혹은 사고장애를 동반한 정신증적 상태에 있음을 시사한다.
(2) 손
- 손은 세상과의 교류,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한 행동, 현실에서의 대처 행동을 보다 정교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체 부분이다. 때문에 손에 대한 그림을 통해 환경에 대한 통제능력 및 방식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① 손을 그리지 않은 경우
- 두 팔을 모두 그렸으면서도 한쪽 손만 그리고 한 손은 제대로 그리지 않은 경우 이는 세상이나 타인과 교류하고 싶은 소망이 있지만 스스로 이러한 교류에 대해 통제감이나 효능감이 없고 불안하며 부적절감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하거나, 대처기술 자체가 비효율적이고 부적절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 또 두 손을 다 안 그린 경우 이는 이러한 부적절감이 매우 심함을 의미할 수 있다. 팔은 그리고 손은 그리지 않았다면 타인과 교류하고자 하는 소망과 이러한 교류를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 간의 심한 내적 갈등이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해서 안 그린 경우도 회피 경향성 및 심한 양가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의심해 볼 수 있다.
② 손의 크기와 모양
- 손을 너무 크게 그렸다면 이는 과행동성이나 주장성을 통해 환경을 통제하고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부적절감을 과잉보상하고자 함을, 너무 작게 그렸다면 스스로의 통제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고 수동적이고 억제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손의 옆모습만 그린 경우 스스로 환경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억제하고 있음을, 너무 유약해 보이는 손은 내적 부적절감을 의미할 수 있다. 손가락을 그려 넣지 않고 손을 원 모양으로만 그리는 경우는 이러한 교류나 통제, 대처와 관련한 부적절감과 무력감을, 이러한 원 모양이 너무 강한 필압으로 그려졌다면 이는 내적인 분노감과 공격성을, 손은 원 모양으로 그리고 직선을 죽죽 그려 손가락을 나타낸 경우 공격적이고 조절되지 않은 행동을 보일 소지가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손가락을 뾰족뾰족하게 그리고 다소 크게 그린 경우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음을, 주먹 쥔 손을 그린 경우 분노감과 반항심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한다. 장갑 낀 손을 그린 경우 이는 세상과 직접적으로 교류하거나 대처하지 못하고 간접적인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싶어 함을, 특히 벙어리장갑을 낀 모습을 그렸다면 이는 이러한 간접적인 상호작용 자체도 매우 미숙하고 단순한 수준임을 의미할 수 있다.
③ 손의 자세
- 손으로 무언가를 잡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환경에 대한 통제를 못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이렇게 외적인 것을 잡고 지탱함으로써 보상하고자 함을 의미할 수 있다. 또 무슨 물건을 잡고 있는가를 그렸는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야구 방망이나 총 등을 잡고 있는 그림은 피검자의 공격성이나 억압된 분노감이 투사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손이 성기 부분을 가리는 듯한 자세로 그려져 있는 경우 이는 성적인 영역에 대한 불안감을 통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손이 팔과 분리되거나 손가락이 손에서 떨어진 모습으로 그렸다면 이는 대부분 사고장애, 현실검증력의 장애를 시사하는 경우가 많다.
④ 손가락의 수와 손톱
- 손가락을 다섯 개보다 더 적게 그리면 세상에 대한 통제를 얻는 데 있어 부적절감을 느끼고 있음을, 더 많이 그리면 이러한 통제감을 얻기 위해 과행동성을 보이고 이로 인해 충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손가락에 관절이나 손톱을 너무 자세하게 그리면 통제와 관련된 불안을 강박적으로 보상하려 함을 나타낼 수 있다.
(3) 다리
- 다리는 어떤 바라는 목표 지점을 향해 자기의 위치를 옮기고, 충족감을 줄 수 있는 원천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 주며, 환경의 위험으로부터는 도피할 수 있게 해 주고, 현실 상황에서 지탱해 설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다리의 그림은 이러한 여러 가지 영역과 관련된 그 사람의 심리적 상태와 특성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① 다리를 그리지 않은 경우
- 앞모습을 그리면서 한쪽 다리를 제대로 그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대 이는 세상에서 대처하고 현실에 뿌리내리는 데 있어서의 자신감 부족 및 부적절감, 양가감정을 의미한다. 또 다리를 둘 다 안 그린 경우 이는 이러한 무력감과 부적절감이 매우 심하여 우울한 상태에 이르며 과도하게 위축되어 있음을 시사해 준다. 옆모습을 그리거나 하여 한쪽 다리가 가려지거나, 다리가 종이 모서리에 잘려서 다 못 그려질 경우 이는 세상에 대처하는 데 대한 양가감정 및 회피적 억제적 행동을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② 다리의 크기와 모양
- 다리를 너무 길게 그린 경우 이는 자율성, 독립성에 대한 욕구, 과잉행동성 혹은 과잉추구적인 행동을 통해 현실 대처능력과 관련된 부적절감을 과잉보상하려는 욕구를 나타낼 수 있다. 또 너무 굵게 그린 경우 이는 세상을 지나치게 통제함으로써 내적 부적절감을 과잉보상하고자 하고 있음을, 다리를 근육질로 그렸다면 이러한 과잉보상의 방법으로 자기주장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반대로 다리를 너무 짧고 가늘게 그렸다면 이는 세상에 대처하는 데 대한 부적절감, 억제 경향성 및 수동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다리를 흔들리는 모양으로 그리거나 선 하나로만 다리를 나타낸 경우는 대처 및 통제와 관련하여 부적절감이 매우 심하고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두 다리의 크기가 너무 다르게 그려진 경우는 신경학적 장애나 정신증적 상태, 정신지체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③ 다리의 자세
- 다리를 딱 붙인 모습으로 그렸다면 이는 융통성이 부족하고 경직된 상격 성향이 있음을, 두 다리를 교차시키고 있을 경우는 성적인 불안감과 억제 경향성을, 다리를 넓게 벌린 자세로 그리면 반항적 자세를 취함으로써 내면의 불안정감을 과잉보상하려 함을 의미할 수 있다. 다리를 종이 밑바닥에 거의 닿게 그리면 내면의 불안정감이 심함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 몸통에서 다리가 완전히 떨어지게 그리는 경우는 대부분 현실지각의 왜곡 및 정신증적 상태, 혹은 해리장애 가능성을 시사한다.
(4) 발
- 발은 땅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부분이자, 그 사람을 세상에 위치시키는 가장 일차적인 부분이다. 또 스스로를 균형 잡게 해 주고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하며, 이 능력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원천으로부터 자율성을 적절하게 성취할 수 있게 해 준다. 즉, 자기 대상과의 경험에서 볼 때 의존성-독립성의 연속선상에서 피검자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① 발을 그리지 않은 경우
- 두 다리를 모두 그렸으면서 한쪽 발을 그리지 않은 경우는 이러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성취해 가는 데 대해 내적으로 양가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두 발 모두 안 그린 경우 세상에 혼자 독립적으로 서는 것에 대한 심한 부적절감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 때로는 현실지각의 왜곡이 있을 가능성도 의심해 봐야 한다. 한쪽 발을 옷 등으로 해서 완전히 가려지게 그린 경우 이는 의존과 독립의 갈등에서 회피하고 싶음을, 두 발을 모두 가려지게 그린 경우는 실제로 과도하게 회피하고 억제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② 발의 크기와 모양
- 발을 너무 크게 그린 경우 이는 자신의 독립성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자율성에 대한 부적절감을 과잉보상하려 함을, 반대로 너무 작게 그린 경우 자율성에 대한 부적절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발이나 신발을 단순화시켜서 동그스름한 모양으로만 그린 경우 이는 자율성의 발달이 매우 미숙한 수준임을, 발끝을 뾰족하게 그린 경우 자율성의 성취와 관련된 적대감과 공격성, 억압된 분노감을 나타낼 수 있다. 발가락을 뾰족뾰족하게 그리거나 마치 닭발 모양처럼 선 하나로 발가락만 그리고 발바닥을 그리지 않은 경우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는 현실지각의 심한 왜곡, 사고장애나 신경학적 장애, 정신지체를 나타낼 소지가 높다.
③ 발의 자세
- 두 발이 서로 정반대 방향을 가리키도록 그린 경우는 성격적으로 매우 우유부단하고 자신 없어함을 의미할 수도 있다. 발이 종이 모서리에 거의 닿도록 그린 경우, 이는 내적인 부적절감과 불안정감 및 이를 보상하기 위해 타인으로부터 지지와 격려를 구하고 싶은 욕구를 나타낼 수 있다. 발이 다리에서 완전히 떨어져 있게 그려진 경우는 드물며, 현실 왜곡과 같은 정신증적 상태 혹은 해리상태에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④ 발을 자세하게 그린 경우
- 발을 지나치게 자세하거나 정교하게 그린 경우는 의존과 독립의 갈등, 자율성 문제에 대해 강박적으로 집착하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부적절감을 과시적으로 보상하고자 함을 나타낼 수 있다. 드물게 부츠를 신은 모습을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율성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타인의 보호와 격려를 받고자 하는 욕구를 시사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카우보이나 낚시꾼이 부츠를 신은 것에서는 이러한 해석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⑤ 벗은 발을 그린 경우
- 이는 경험적으로 환경에 대해 거부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과시적이고 비순응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반영하기도 한다.
(5) 팔다리를 그릴 때 적정한 표현 양식
- 전체적으로 모두 선의 질과 음영, 필압, 크기가 적당하며, 팔다리가 옷 속으로 비춰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팔다리의 자세가 편안하고 융통성이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야 하며, 두 팔과 손, 다리와 발을 모두 그리는 것이 좋다. 손은 옆모양이나 주먹 쥔 모양, 장갑 낀 모양이 아니고, 물건을 쥐거나 성기 부분을 가리지 않으며, 팔과 손, 손가락이 적절히 연결되어 있고, 손가락은 다섯 개이며 관절이나 손톱을 지나치게 자세히 그리지 않아야 한다. 다리는 몸에 연결되고 비교적 직선의 형태를 띠며 서 있을 경우 두 다리가 약간 떨어져 있어야 하고, 움직이고 있다면 각도가 적절해야 하고, 다리가 종이 밑면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발도 다리에 연결되어 있고 대개 직선 혹은 약간 각이 진 모양으로 그리며, 발끝으로 서거나 두 발이 반대 방향을 가리키지 않도록 하며, 신발이 너무 자세하거나 정교하지 않고, 부츠를 신거나 벗은 발을 그리지 않으며, 발이 종이 밑면에 닿지 않도록 그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림을 통한 아동의 진단과 이해"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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