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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강점(긍정적인 성격특성)-2 본문

심리학

성격강점(긍정적인 성격특성)-2

벨라0430 2023. 8. 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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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용기(courage)와 관련된 성격강점

- 용기는 목표추구 과정에서 외부적, 내면적 난관에 직면하더라도 이를 극복하면서 목표를 성취하려는 강인한 투지를 의미한다. 용기와 관련된 다양한 강점들이 존재한다. 강력하게 분발하고 맹렬하게 추진하는 능동적인 강점들뿐만 아니라 고통과 좌절을 인내하고 유혹을 견뎌 내는 수동적인 강점들도 있다. 

 

(1) 용감성(bravery)

 

- 용감성은 위험하고 위협적인 상황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을 자발적으로 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위협, 도전, 난관, 고통으로부터 위축되지 않고 이를 극복하는 능력으로서 반대가 있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장하거나 다른 사람이 싫어하더라도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용감성은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것이다. 용감성은 다양한 상황에서 겪게 되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런 점에서 용감성은 극복하고자 하는 공포의 내용에 따라 육체적 용감성, 도덕적 용감성, 심리적 용감성으로 구분되고 있다.

 

(2) 진실성(authenticity)

 

- 진실성은 자신의 내면적 상태, 의도, 행위를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정확하게 드러냄으로써 자신에게 솔직해지려고 노력하는 성격적 특질을 의미한다. 즉, 가식이나 위선 없이 자신에 관한 진실을 말하고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진실성은 정직성 또는 성실성과 유사한 개념이다. 진실성은 진정한 자기이고자 하는 심리적 진솔성과 깊이를 의미하는 반면, 정직성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대인관계에서의 솔직성을 뜻하며, 성실성은 도덕적 의미의 진실성과 더불어 자기 통일성을 함축하고 있다. 

진실성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변화하지 않고 상당한 일관성과 안정성을 지니는 성격적 특질로 여겨지고 있다.  진실성을 대표하는 모델적 인물로 아브라함 링컨을 들고 있으며, 이 밖에도 토머스 제퍼슨, 벤저민 프랭클린, 앨버트 아인슈타인, 앨버트 슈바이처 등과 같은 위인들을 들고 있다.

 

(3) 끈기(persistence)

 

- 끈기는 여러 가지 난관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목적지향적인 행동을 자발적으로 지속하는 능력을 말한다.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여 완성하는 능력으로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일련의 계획된 행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과제를 완수할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만족감을 느끼는 태도를 말한다. 끈기는 인내나 근면성과 유사한 개념이다. 끈기는 시간과 상황에 걸쳐 상당히 안정된 특질로 여겨지고 있다. 끈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 인물로는 에디슨을 들 수 있는데, 그는 전구의 필라멘트 개발을 위해 6000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시험을 했으며,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명언을 남겼다. 

 

(4) 활력(vitality)

 

- 활력은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동시에 생동감과 행동력을 지니고 삶과 일을 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유사한 개념인 열정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열의를 지니고 강렬하게 추진하는 태도를 뜻한다. 활력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매우 소중한 강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활력은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자기 통합이 잘 이루어진 상태에서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지니고 살아갈 때 경험되는 것이다. 

 

6. 절제(temperance)와 관련된 성격강점

- 절제는 지나침이나 극단적인 독단에 빠지지 않게 함으로써 우리를 보호하는 덕목으로서 네 개의 성격강점, 즉 용서, 겸손, 신중성, 자기 조절을 포함하고 있다. 용서는 증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며, 겸손은 오만으로부터, 신중성은 장기적으로 손해를 초래하는 단기적 쾌락으로부터, 그리고 자기 조절은 다양한 종류의 파괴적인 극단적 감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구성원 간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이러한 강점들이 더욱 소중한 덕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1) 용기(forgiveness)

 

- 용기는 공격이나 상처를 받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대해서 나타내는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를 의미한다. 용서는 상대방에 대한 분노감정과 보복 욕구를 개인이 자발적으로 내려놓는 심리적 노력을 의미한다. 분노와 원한은 매우 고통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느 복수를 통해 해소하려고 한다. 복수의 유혹은 매우 강렬하며, 복수의 열매는 매우 달콤하다. 이러한 고통과 유혹을 이겨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보복행동을 통해 원한의 감정을 충분히 충족시켰을 때 사람들은 오히려 공허감을 느낀다. 이미 지나간 일들은 조금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아무런 소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분노나 보복을 예상해야 한다. 가해자를 용서하고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 우리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게 된다. 용서는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간의 갈등과 폭력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친사회적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2) 겸손(humility)

 

- 겸손은 자신의 장점이나 성취에 대해서 절제된 평가를 하는 일반적 태도를 의미한다. 겸손은 자신에 대해 절제된 평가를 하는 내면적 상태일 뿐만 아니라 그와 일치하는 사회적 행동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포함한다.

 

Tangney(2000, 2002)는 겸손의 핵심적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① 자신의 능력과 성취에 대한 (평가정하가 아닌) 정확한 이해

② 자신의 실수, 불완전함, 한계를 인정할 수 있는 능력

③ 새로운 생각, 상반되는 정보, 충고에 대한 개방적 자세

④ 자신의 능력과 성취를 균형 있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⑤ 자기 자신에 대한 초점을 약화시키거나  '자신을 잊을 수 있는' 능력

⑥ 사람이나 사물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의 소중함을 인정하는 것

 

겸손은 대인관계 외에도 여러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겸손은 정서적 안녕감과 자기 조절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3) 신중성(prudence)

 

- 신중성은 선택을 조심스럽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위험에 처하지 않으며 나중에 후회힐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는 충동적이고 경박한 언행을 하여 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거나 추진하던 일을 그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와 달리, 신중한 사람들은 언행을 사려 깊고 조심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장기적 목표가 효과적으로 성취되도록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지닌다. 

 

(4) 자기 조절(self - regulation)

 

- 자기 조절은 지향하는 목표나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 감정, 충동, 행동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자기 조절은 도덕적 행위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목표달성에도 도움이 되는 성격강점이다. 자기 조절을 잘하는 사람들은 개인적 적응 수준이 높다. 이들은 높은 자기 수용과 자기 존중감을 보일 뿐만 아니라 적은 정신병리(신체화, 강박적 패턴, 우울, 불안, 적대적 분노, 공포, 편집증적 사고)를 나타냈다. 자기 조절에 뛰어난 사람들은 배우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정의(justice)와 관련된 성격강점

- 정의와 관련된 성격강점들은 공동체 구성원의 평등성과 공평성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강점을 의미한다.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면서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건강한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덕목이 바로 정의다.  정의는 개인과 집단 간의 상호작용을 건강하게 만드는 사회적 강점으로서 대부분의 사회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1) 공정성(fairness)

 

- 공정성은 모든 사람을 편향된 개인적 감정의 개입 없이 동등하게 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즉, 사적인 감정이나 편견으로 인한 치우침 없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동일한 규칙에 따라 대하는 태도를 뜻한다.  우리 사회에는 불공평하고 부당한 일들이 많다. 권력을 가진 자가 부당한 결정을 통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이 드물지 않고, 피고용인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위협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고용주들이 있다. 다양한 선발과정에서도 개인의 능력보다는 학연이나 지연이 개입하여 선발이 결정되는 경우들이 있다. 이 밖에도 뇌물을 주고 권리를 따내는 일, 직장에 핑계를 대고 결근하는 일, 예약된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새치기하는 일 등은 공정하지 못한 일이다. 공정성은 이렇게 비도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방지하는 인격적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2) 리더십(leadership)

 

-리더십은 집단활동을 조직화하고 그러한 활동이 진행되는 것을 파악하여 관리함으로써 집단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말한다. 아울러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 구성원을 격려하여 각자의 임무를 완성하게 하는 동시에 구성원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육성하고 집단적 활동을 조직화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리더십은 모든 문화에서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효과적인 리더십은 난국에 대처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사기를 북돋우고, 긍지를 심어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 리더십은 개인의 성취뿐만 아니라 집단의 발전에 기여하는 성격강점이다. 

 

(3) 시민정신(citizenship)

 

- 시민정신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책임의식으로서 사회나 조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인식하고 부응하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한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집단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나타내려는 노력을 뜻한다. 시민정신은 맥락에 따라 사회적 책임감, 팀워크, 충성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민정신의 반대말은 이기성, 자기 중심성, 무책임성으로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8. 초월(transcendence)과 관련된 성격강점

- 초월과 관련된 성격강점들은 우리의 행위와 경험으로부터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커다란 우주와의 연결감을 느끼도록 하는 강점들이다. 초월과 관련된 강점으로는 다섯 가지가 있다. 감사는 선한 것과 연결감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게 만들고, 낙관성은 미래에 꿈꾸는 소망과의 연결감을 통해 희망을 제공한다. 심미안은 아름답고 탁월한 것과 연결시키고, 유머감각은 곤경과 모순을 유쾌한 방식으로 연결시키며, 영성은 우주 또는 신과의 연결감을 통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러한 강점들은 직업적 성취나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기보다 우리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경험하게 하는 데에 기여한다.

 

(1) 감사(gratitude)

 

- 감사는 자신에게 베풀어진 다른 사람의 수고와 배려를 인식하고 고마움을 느끼는 능력을 의미한다. 감사함의 느낌은 선물을 받았다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느끼는 고마움과 기쁨으로서 다른 사람의 행위로 인해 이익을 얻었다는 인식에서 생겨난다.  Fitzgerald(1998)는 감사의 세 가지 요소로서  ①누군가에 대해 감사하는 따뜻한 감정, ②그 사람에 대한 우호적 감정, ③감사함과 우호감정을 행동으로 옮기는 성향을 제시하였다. 감사는 행복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는 성격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2) 낙관성(optimism)

 

- 낙관성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의미하며 낙관주의라고도 지칭된다.  소망하는 일들이 미래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는 희망적인 태도로서, 긍정적 정서와 활기찬 행동을 통해서 목표지향적 행동을 촉진하게 된다. Tiger(1979)는 작은 낙관주의와 큰 낙관주의를 구분한 바 있다. 작은 낙관주의는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를 의미하는 반면, 큰 낙관주의는 모호하지만 더 커다란 기대를 뜻한다. 낙관성은 부정적 가능성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적인 정보들을 충분히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긍정적 측면을 더 중시하는 경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낙관성은 수십 년에 걸쳐서 안정적인 개인적 특성으로서 인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유머감각(humor)

 

- 유머감각은 인생의 역설적인 측면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즐기면서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능력을 의미한다. 사실, 유머감각은 자신의 인생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듦으로써 친화적인 인간관계를 촉진한다. 또한 인생의 역경을 좀 더 의연하고 즐거운 태도로 극복하도록 돕는다. 유머감각은 유희적인 삶의 태도 또는 장난기와도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으며, 인생의 고통스럽고 모순적인 측면을 유쾌한 초월적 태도로 임하게 한다는 점에서 초월과 관련된 성격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4) 심미안(appreciation of beauty and excellence)

 

- 심미안은 아름다움과 탁월함에 대한 인식 능력을 의미한다. 즉, 아름답고 탁월한 것을 추구하고 인식하며 그러한 것들로부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심미적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강점을 지닌 사람은 길을 걷거나 신문을 읽거나 다른 사람의 삶을 접하거나 운동경기를 보는 등 다양한 삶의 장면에서 아름다움과 탁월함에 대한 경이로움을 민감하게 느낀다. 반면에 이러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마치 장막을 치고 사는 것처럼 주변의 아름다움이나 다른 사람의 능력, 재능, 가치, 성취 등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친다. 아름다움과 탁월함에 대한 심미안을 지닌 사람들은 매일 더 큰 기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의미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다.

 

(5) 영성(spirituality)

 

- 영성은 인생의 초월적 측면에 대한 관심과 믿음 그리고 수행 노력을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궁극적인 것, 절대적인 것, 영원한 것, 성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태도를 뜻한다.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의식을 느끼고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영성이나 종교성을 지닌 사람들은 종교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종교적 경전이나 서적을 즐겨 읽으며, 기도와 명상을 자주 하고, 인생의 궁극적 의미나 절대자를 추구한다. 영성과 종교성은 인간의 삶에 방향성과 목적의식을 심어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강렬한 초월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는 심리적 강인함을 부여하고 인생과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의문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9. 대표강점의 인식과 발휘

- 인간은 여러 가지 강점을 지닐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특성을 잘 반영하며 흔히 사용되는 강점들이 있다.

이를 Seligman(2002a)은 대표강점이라고 칭했으며 누구나 2~5가지의 대표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Peterson과 Seligman(2004)에 따르면, 개인의 대표강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특징을 잘 고려하면 자신의 대표강점을 찾아낼 수 있다.

 

①자신의 진정한 본연의 모습 ( "이게 바로 나야" )이라는 느낌을 준다.

②그러한 강점을 발휘할 때 (특히 처음에 발휘할 때) 유쾌한 흥분감을 느낀다.

③그러한 강점과 관련된 일을 배우거나 연습할 때 빠른 학습 속도가 나타난다.

④그러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

⑤그러한 강점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싶은 열망을 느낀다.

⑥그러한 강점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느낌, 즉 그러한 강점의 표현을 멈추거나 억제할 수 없는 듯한 느낌을 느낀다.

⑦그러한 강점은 숨겨져 있던 자신의 능력이 드디어 발현되어 나타나는 것처럼 여겨진다.

⑧그러한 강점을 활용할 때는 소진감보다 의욕과 활기가 넘치게 된다.

⑨그러한 강점과 관련된 중요한 일들을 만들어 내고 추구하게 된다.

⑩그러한 강점을 자꾸 사용하고 싶은 내면적 욕구를 지닌다.

 

- 대표강점을 찾아내어 활용하는 것은 행복과 자아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강점은 어떤 일에서 탁월한 결과와 성취를 이루게 만드는 역량인 동시에 그 일을 하면서 의욕과 활기를 느끼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한다. 긍정심리학자들은 우리에게 자신의 대표강점들을 파악하여 그러한 강점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보라고 권유한다. 그러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대표강점을 발견하여 발휘하는 것은 행복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방법이다. 

 

 

◆ "인간 이해를 위한 성격심리학"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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